TRPG 룰 리뷰. 은검의 스텔라 나이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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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명(영혼)을 공유하는 2명의 캐릭터는 두 여신의 축복을 받아

시스(무구)와 브링거(기사)가 되어 '스텔라 나이츠'라는 이름으로 함께 싸운다.

 

플레이는 2명의 플레이어가 2인 1조로 팀을 이루어 진행되며

PL 1명당 브링거 PC와 시스 PC 즉 2개의 캐릭터를 플레이한다.

 

EX) 다른 참가자와 페어를 이뤄 진행.

참가자 : A , B , C

브링거 (기사) 시스(무구)

1조 : A B

2조 : B C

3조 : C A

 

 

시스 -> 전투시 브링거의 무기로 변화하여 전투

브링거 -> 전투시 시스(무기)를 이용해 전투하는 기사.

 

 

플레이는

브링거와 시스역의 한 팀 씩 일상적인 얘기를 진행하는 일상파트와

 

스텔라나이츠(참가자들) 들이 모여서 로아테라 라 불리는 세상을 위협하는 악에

맞서싸우는 전투 파트가 존재한다.

 

일상파트에서는 각 팀 (브링거 & 시스)의 얘기를 진행하며

판정 없이 그냥 롤플레잉만 존재한다

 

해당 조 (씬 플레이어) 외의 인원은 *관전 / 감독(마스터) / 플레이어)

이 롤플레잉을 지켜보며 부케를 뿌릴 수 있다.(환호나 박수같은 의미)

*이 부케는 이후에 전투에서 추가 효과로 쓰인다

 

전투 파트에서는 '소원의 결투장'이라는 곳에서 전투가 시작되며

캐릭터 제작시에 선택한 [꽃] 과 [색] 에 따라 받은

스킬 중 5개를 선택하여 배치한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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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전투 필드는 1~6까지의 '가든'으로 구성되며 일반적으로

자신의 가든,인접한(양 옆)의 가든에 스킬이 사용가능하다

(지원의 경우는 사거리 제한 x)

 

*피해는 d6 다이스를 N개 굴리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

나온 결과값이 방어력 이상이면 1피해를 준다.

ex) 방어력 3 , 공격 주사위 3개(2,3,5) -> 2개 주사위(3,5) <3 = 2 피해

 

*스텔라나이츠는 일반적인 행동이나 판정없이 스킬을 사용하여 행동한다.

 

EX)

0.숫자 칸마다 스킬을 배치한다

1.턴 시작시 차지다이스를 굴린다 (d6) -> 나온 주사위 값에 따라 스킬 사용가능

->2,2,5가 나왔다면 2번칸에 배치한 스킬을 2번, 5번 칸에 배치한 스킬을 1회

사용가능 한 방식.

 

 

부케

일상파트에서 획득가능한 재화로 전투에서 사용시 보너스를 획득

 

1.차지다이스 증감 /3개 -> 주사위 값을 1 가감 (6->1,1->6은 안된다)

2.공격 다이스+1 /4개 -> 공격 판정 주사위 1개 추가 (1회 공격당 3개 제한)

등등

 

 

[총평]

전투 시스템은 간단하면서도 재밌는 편.

차지다이스를 굴려 나온 결과값에 따라 스킬을 사용 가능하다는 것과

[색]과 [꽃]에 따라 선택가능한 스킬이 정해지는 것

부케를 이용해 다이스 결과값의 변화.

 

'카미가카리'가 생각나는 재밌는 방식이라고 생각한다.

 

그래도 이 룰의 메인요소는 전투 보다는 롤플레잉(서사) 쪽으로

전투 룰이 취향인 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.

 

브링거와 시스, 페어간의 관계와 서사(RP)를 얼마만큼 잘 쌓고

이야기를 풀어가는가가 주된 포인트가 되는

롤 플레잉 위주의 룰 이라고 생각합니다.

 

플레이어끼리 협동하며 돈독한 관계를 구축해 가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꼐 추천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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